'트와일라잇' 4탄 '브레이킹 던', 2011년 개봉

임창수 기자  |  2010.05.06 08:52
<사진출처=영화 \'뉴문\'의 스틸> <사진출처=영화 '뉴문'의 스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 2011년 공개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ABC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을 2011년 1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킹 던'의 감독은 2006년 '드림걸즈'의 감독을 맡았던 빌 콘돈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10대 소녀와 뱀파이어의 사랑을 다룬 스테프니 메이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현재까지 '트와일라잇', '뉴 문' 두 작품이 발표됐다.


'트와일라잇'은 2008년 11월에 개봉해 세계적으로 4억 877만달러(약 4조 563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뉴 문'은 2009년 11월에 개봉해 총 7억 971만달러(약 7조 9239억원)를 벌어들였다.

시리즈의 3편 격인 '이클립스'는 올해 6월 30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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