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5월 중순 새 음반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월더걸스의 새 음반 발매일인 16일까지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 원더걸스의 론칭 이벤트를 관람하거나 라이브 웹채팅에 참여하는 모습을 영상을 찍어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찍을 때는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폰 카메라 등 라이브 채팅을 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모두 가능하며, 촬영된 영상은 22일까지 자신이 속한 모임의 대표자 이름, 국가, 도시, 연락처, 이메일 주소, 상품수령주소 등의 정보와 함께 JYP에 보내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원더걸스의 애장품과 원더걸스 사인CD,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 사인브로마이드 등 푸짐한 선물이 수여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앨범의 3개 국어 전 세계 동시발매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가와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원더걸스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미국에 머물며 5월 중순 새로운 앨범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