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가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했지만 아쉽게 시청률 20% 돌파는 실패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신언니'는 19.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9.2%와 똑같은 수치.
하지만 이날 역시 '신언니'는 20% 돌파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신언니'는 15.8%로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20%를 목전에 앞두고 주춤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SBS '검사 프린세스'는 10.8%, MBC '개인의 취향'은 12.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