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父의 나라, 韓역사 느낄수있어 출연"

'로드넘버원'서 강인한 남자로 변신

김지연 기자  |  2010.05.07 08:02
\'로드넘버원\'에 출연한 줄리엔 강 ⓒ사진=MBC 제공 '로드넘버원'에 출연한 줄리엔 강 ⓒ사진=MBC 제공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줄리엔 강이 아버지의 나라, 한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 MBC '로드넘버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7일 MBC를 통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로드넘버원' 출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내달 23일 첫 방송되는 '로드 넘버원'에서 자존심 강한 미군 소위 베이커 역할을 맡았다.

줄리엔 강은 "아버지의 나라, 한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아버지의 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 가슴 아픈 사건을 다른 드라마에서 연기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로드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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