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하무적야구단'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야구단' 출연진들이 KBSN의 공식 야구 주제곡인 '치고 달려라'를 부른다.
7일 KBSN 관계자에 따르면 '천하무적야구단' 출연자인 이하늘, 김창렬, 오지호 등은 5인조 펑키 록밴드 타카피와 함께 KBSN 공식 야구주제곡 '치고 달려라' 2010버전을 부른다.
2010년 새로운 버전으로 야구 주제가곡을 시도하던 중 KBSN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하무적야구단 멤버들에게 피처링을 요청했고 이에 멤버들은 흔쾌히 응하며 노래에 참여하게 됐다.
KBSN 관계자에 따르면 음원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마추어 야구 동호인을 위한 '꿈의 구장' 건설기금으로 전달된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타카피가 부른 '치고 달려라'는 KBSN의 야구 중계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천하무적야구단'은 지난 1월 신년을 맞아 '꿈의 구장 건설'이라는 신년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