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명근 기자qwe123@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 현영이 티아라의 전보람을 백보람으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현영은 지난 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원로가수 백설희의 타계 소식을 전하던 중 여자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 중인 손녀 전보람의 이름을 백보람으로 잘못 말했다. 백보람은 '웃찾사'의 개그우먼 출신 탤런트다.
현영은 "손녀 백보람 양까지"라고 말한 직후 "아니 전보람 양까지"라고 바로 정정했으나 눈썰미 좋은 빠른 시청자와 네티즌의 지적까지 피해가지는 못했다. 현영은 "전보람 양까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편안히 지켜보실 텐데요 다시 한번 저희의 마음을 담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