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 인사도 없이 '스타골든벨' 하차

김현록 기자  |  2010.05.08 22:46
<사진=\'스타골든벨\' 화면 캡처> <사진='스타골든벨' 화면 캡처>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8일 오후 방송을 끝으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했다. 이채영 역시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스타골든벨'을 떠났다.


별도의 인사 순서는 없었다. 이들은 방송 말미 목소리 인사도 없이 자막으로만 각자 아쉬움 가득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와 작별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내 평생의 은인 '스타골든벨' 고마웠어요"라며 "그나저나 밉상 짓은 이제 어디 가서 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스타골든벨'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채영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든든한 식구들을 얻었고 함께 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라며 "'스타골든벨'은 제 고향입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그동안 '스타골든벨'을 빛내 준 전현무, 이채영 씨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부터 새롭게 단장한 '스타골든벨이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qwe123@ 전현무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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