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명강의 "시청률 1위"

"무거운 짐, 함부로 내려놓지 않아" 진심 토로...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김겨울 기자  |  2010.05.10 06:58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또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직전 방송에서 20.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한데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일 방송에 이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감동적인 강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제가 더 사랑을 받으려면, 더 참아야겠단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다"라며 "제 어깨에 무거운 짐들이 있지만 함부로 내려놓지 않으려 하는데, 여러분들도 끝까지 달린 뒤 먼 훗날 그 짐을 내려놓게 됐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는 KBS2TV '개그콘서트'가 차지(14.5%)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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