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22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이범수가 결혼식을 약 1주일 앞두고 결혼 기자회견을 갖는다.
10일 라엘웨딩은 이범수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범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과 준비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범수는 오는 22일 아나운서 출신의 국제회의 통역사 겸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 이윤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범수와 절친한 배우 이병헌이 맡았으며, 김종환 전 합참의장이 주례를 맡았다. 환희와 휘성이 축가를 부를 계획이다.
이범수와 각별한 사이로 이번 결혼 준비를 맡은 라엘웨딩 박수홍 대표는 "결혼시 내내 두사람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영화 '싱글즈', '음란서생', '킹콩을 들다', 영화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등에서 활약해 온 이범수는 현재 10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에 매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