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참여 한국어 교재, 亞팬들 문의쇄도

김지연 기자  |  2010.05.12 08:31


한류스타 이준기가 입대 전 참여한 한국어 교재가 발간 전부터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제이지 컴퍼니는 "이준기가 오는 26일 발간될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권으로 구성된 한국어 책에 참여했다"며 "발간 전부터 인기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준기가 참여한 '안녕하세요 한국어'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로, 한류스타 이준기가 한국과 한국어를 알리기 위한 좋은 취지에 공감, 흔쾌히 동참했다.

특히 2007년부터 무려 3년에 걸쳐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해온 것과 더불어 수많은 아이디어 제공과 목소리 녹음,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마리북스 담당자는 "책이 발간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이준기씨가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매일 엄청난 양의 전화와 메일, 홈페이지 문의를 받고 있다"며 "그중 국내외 수많은 팬들뿐 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수많은 해외 출판사에서 판권과 현지 유통에 대한 문의, 한류 팬과 독자들의 대량 구매 및 주문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3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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