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당부 왜?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5.12 09:36
재범이 유투브 채널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 재범 유투브 채널 ⓒ 재범 유투브 채널


2PM의 전 리더 재범이 12일 오전(한국시간) 유투브에 개설된 자신의 채널에 짧은 글을 남겨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재범은 채널의 공지란을 통해 "난 친절한 사람들이 좋더라"라며 "저를 응원했던 분들과 계속 응원해주실 분들, 그리고 모든 팬들끼리 서로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금만 더 참으세요, ok?"란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재범의 메시지를 접한 팬들은 "박재범이 날 인간 만드네" "친절하게 기다릴게!" "네가 그랬던 것처럼 잘 기다려줄게" 등 수많은 댓글을 달았다.


일부 팬들은 "혹시 공연 중 무슨 일이 있던 건가요?" "팬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기라도 했나" 등 글을 쓴 배경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던 재범의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던 팬들 사이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투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인 재범은 오는 6월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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