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 <사진출처=유세윤 미니홈피>
그룹 UV를 결성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영화같이 진지하면서도 재밌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세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른 멤버 뮤지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 네티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네 마음 이해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는 서로 총을 겨누며 원망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유세윤은 "그래.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네 공이 더 커 억울한 마음 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풀리지 않는다면 날 쏘고 가라"라는 말을 덧붙여 영화 '실미도'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또 이어 유세윤은 영화 '달콤한 인생'의 한 장면을 연출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영화'달콤한인생'한 장면을 연출한 UV <사진출처=유세윤 미니홈피>
이에 네티즌들은 "유세윤의 눈물연기가 진지하다"며 "개그맨 안했으면 배우 할 뻔 했다"는 등 유쾌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UV는 미국 힙합가수 플로라이다의 내한공연에 초청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