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지인들에 '술사줘' 문자했더니…"

김지연 기자  |  2010.05.12 10:33


남성그룹 2PM이 지인들에게 '술 사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달, 그 결과가 화제다.

2PM의 준수, 준호, 우영은 10일 오후 SBS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방송 중 지인들에게 "술 사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먼저 준호의 문자를 받은 샤이니의 민호는 문자를 받은 직후 바로 전화를 걸어와 "형, 무슨 일이에요?"라며 진심어린 걱정의 말을 건넸다. 물론 방송 지령이었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준수는 YG패밀리와의 친분을 과시, 지드래곤은 "왜 뭐가 힘든데, 사내가 왜 이리 징징대냐"라며 의리 넘치는 문자를, 태양은 "나 술 못 마셔. 미안"이라는 성실한 이미지 그대로의 문자를 보내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영은 KBS 2TV '승승장구'의 MC 김승우에게 문자를 보내 "그래 언제 사줄까?"라는 훈훈한 답변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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