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코너 나영석PD는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C가 오는 23일과 30일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C의 하차와 관련해 충원은 없으며 6인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PD에 따르면 김C의 하차는 음악에 전념하고픈 김C의 의사가 반영된 결정. 김C는 당초 지난해 말부터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혀왔으나 남극 프로젝트 이후에 하차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남극프로젝트가 무산됨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C는 지난 7일 경주 불국사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