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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개인과 진호 커플의 알콩달콩한 아이스링크 데이트 모습이 공개 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극본 이새인·연출 손형석 노종찬) 13회에서 박개인(손예진 분)은 생일을 맞아 전진호(이민호 분)와 함께 아이스링크장을 찾는다.
최도빈(류승룡 분)관장의 배려로 아이스링크장 티켓을 받은 개인이 진호와 함께 들뜬 마음으로 스케이트 데이트를 하게 된 것이다.
'개인의 취향' 제작 관계자는 "이민호와 손예진은 놀이공원에 놀러온 사람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며 "네티즌들이 올린 사진들이 여러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방송이 되기도 전에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호박커플의 스케이트 데이트는 영화 '러브 스토리’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따른 에피소드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라고 귀띔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손예진은 여러차례 엉덩방아를 찍으며 열심히 촬영에 임해 스태프도 웃으면서 촬영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