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의 러셀 크로와 케이트 블랑쉐가 12일 오후 칸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로빈후드'가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칸을 찾았다.
러셀 크로 주연의 '로빈후드'가 제63회 칸국제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12일 낮12시 40분 (현지시간) 러셀 크로와 케이트 블랑쉐 등 '로빈후드' 주인공들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제63회 칸국제영화제 첫 일정을 가졌다. 러셀 크로 등은 '로빈후드'가 이번 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돼 칸을 찾았다.
'로빈후드'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글래디에이터' 이후 10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작품. 리들리 스콧 감독은 다리 부상으로 이번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