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뮤비 버전2, 선정성에 방송부적격 판정

김현록 기자  |  2010.05.13 08:36
이정현 7집 \'Lee Jung Hyun 007th\' 재킷 이정현 7집 'Lee Jung Hyun 007th' 재킷


이정현의 신곡 뮤직비디오 새 버전이 선정성 논란 속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2일 이정현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현의 정규 7집 앨범 '수상한 남자'의 19세이상 관람가를 대상으로 한 '뮤직비디오 버전2'가 선정성 논란을 빚으며 높은 수위로 방송국 심의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정현의 이번 뮤비 버전2는 뮤비 안에서 남자와 애정행각을 하는 장면들이 여러 컷 나와 에로틱하며 야릇한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후문. 이정현은 사랑하는 남자의 요부를 만나 교묘하고도 알 수 없는 애정행각을 하는 여자와도 애정신을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현의 또 다른 섹시한 매력과 남장을 한 미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정현인 줄 전혀 모르겠다, 연기 감동이다" 등 여러가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낸 그녀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정현은 13일 오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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