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4년 컴백한 바이브의 4집 타이틀곡 '다시 와주라'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여성미를 과시했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슬픈 멜로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연기를 펼쳤다. 다양한 표정 연기와 격렬한 몸의 떨림을 통해 사랑의 아픔과 상처를 표현해내는 감정 몰입이 놀라울 정도라는 평가다.
노래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해 주는 이지아의 연기는 뮤직 비디오 촬영장의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의 관계자는 "이지아는 집중도와 순발력이 대단한 배우다. 짧은 촬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여성 특유의 감성 연기까지 훌륭히 소화해냈다. 특히 애절한 눈물 연기에는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숨을 죽였다"고 전했다.
현재 이지아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분석과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