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렬 트위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이하 천무)이 팬들이 보내 준 야구공 모양의 케이크로 1주년을 자축했다.
'천무'에 출연 중인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씨천무겔님들 위한 조공 인증샷"이라며 "야구공 모양의 천무1주년 케이크 맛있었고요. 티도 모두들 받고 좋아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창렬은 이어 "대전까지 내려온 천무겔 친구들 잘 못 챙겨줘서 미안"이라며 "경기 들어가니 정신이 없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천무갤러리' 회원들은 지난 11일 대전에 내려가 야구공 케이크를 비롯해 각종 음료수와 비빔밥 도시락 등을 '천무' 측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4월 25일 첫 방송한 '천무'는 출연진들의 '리얼'한 야구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