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배우 박중훈이 할리우 톱스타 톰 행크스에게 영화 출연 제의 받은 사연을 전했다.
13일 오후 tvN '택시' 제작진에 따르면 박중훈은 최근 녹화에 참여해 "할리우드 진출 후 톰 행크스가 자신의 제작사에서 영화를 찍을 것을 제의해 와서 수차례 함께 회의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톰 행크스의 LA 다저스 개인 부스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 적도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또 박중훈은 영화계 시위에 참여에 대해 "시위가 있을 때 배우들에게 연락하면 못 온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처를 받지만 그래도 나는 꼭 참여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중후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백수 깡패 역을 맡아 17살 연하의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13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