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신언니' 보다 '이 거지같은 말' 제목作"

전소영 기자  |  2010.05.13 14:44
서영은 서영은


가수 서영은이 신곡 '이 거지같은 말'의 노래 제목을 KBS 2TV 드라마 '신데랄라 언니'를 보고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영은은 SBS러브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에 출연해 '이 거지같은 말'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노래 제목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노래는 다 만들어 놓았는데 제목을 짓느라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중 K방송의 '신데렐라 언니'에서 효선(서우 분)이가 은조(문근영 분)에게 '거지'라고 하는 대사를 듣고 과감히 써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 거지같은 말'의 애절한 가사를 서영은이 작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이 곡은 발표 되자마자 각 종 포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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