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몽쇼', 남아공월드컵 후 7월께 정규 편성

김지연 기자  |  2010.05.15 10:37


MC몽과 하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SBS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가 2010 남아공월드컵이 끝나는 7월께 정규 편성될 전망이다.


15일 '하하몽쇼'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몽쇼'는 남아공월드컵이 끝나는 7월께 정규 편성된다.

지난 1일 파일럿으로 선보인데 이후 약 2개월 뒤에 정식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이다. '하하몽쇼'는 절친한 친구인 MC몽과 하하가 진행을 맡은데 이어 빅뱅의 대성 승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나르셔,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 샤이니의 키, 개그우먼 김신영 등이 대거 출연해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물론 첫 방송 시청률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당시 '하하몽쇼'는 4.5%(AGB닐슨 기준)라는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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