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北美 개봉 9주차 수입 50만달러 돌파

임창수 기자  |  2010.05.16 09:25
<사진출처=영화 \'마더\'의 포스터> <사진출처=영화 '마더'의 포스터>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미국 상영 9주 만에 북미 시장 수입 50만 달러를 돌파했다.

16일 미국 영화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마더'는 지난 주(5월 7일~5월 13일)동안 1만 4444달러(약 1635만원)를 벌어들이며 누적 수입 50만 1796달러(약 (5억 6858만원)를 기록했다.


상영관 수는 기존 25개 상영관에서 20개로 축소 상영됐으며, 수입은 37.2% 포인트 하락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66위로 8주차 63위에서 3계단 하락했다.

한편 '마더'는 지난 3월 22일 홍콩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그린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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