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완타치' 공연, 요람 같았던 무대"

전소영 기자  |  2010.05.17 10:35
김장훈ⓒ머니투데이스타뉴스 이동훈기자 김장훈ⓒ머니투데이스타뉴스 이동훈기자


가수 김장훈이 막을 내린 공연에 대한 평과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6일 김장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딱 이틀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6개월 동안 진행된 공연을 하며 지친 듯 "이틀만 자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먼저 쫑 파티장을 빠져 나와서 집에 왔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 오늘의 이 마음이 혹시라도 날아 갈까봐"며 아쉬운 듯 말했다.

또 김장훈은 "다음 공연은 소극장에서 뵐게요. 무대를 수천 번 올랐지만 오늘을 못 잊을 듯하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냥 집처럼 오붓하고 편안했던 그 요람 같은 무대"라며 6개월간의 공연을 평했다. "재상이 때문에 6개월 동안 눈물 참았는데 오늘 좀 눈이 흐려졌다"며 감동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듭 "6개월 동안 감사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김장훈은 싸이와 함께 6개월 동안 진행한 공연 '완타치'의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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