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과 아들 백준우의 신발 사진을 공개하며 '초보맘'의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정시아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드디어!' 제목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 백도빈 백준우 세 가족의 신발이 나란히 정렬된 모습이 담겨 있다.
정시아는 "나에겐 너무나 감동적인 컷. 외출하고 들어올 때마다 보는데도 너무나 귀엽고 신기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이젠 현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우리 준우신발!"이라며 "아기천사에서 점점 인간으로써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꼬마인간 준우"라고 전했다.
또 정시아는 "뭐가 그리 급한지 9개월인 지금 너무나 잘 걷는 울 준우. 지금처럼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해3월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 4개월만인 7월 1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1kg의 아들을 낳았다.
<사진출처=정시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