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된 시크릿 3명 "효성언니에게 속옷 선물 받았다"

길혜성 기자  |  2010.05.17 17:24
시크릿의 징거, 한선화, 송지은, 전효성(왼쪽부터) ⓒ이명근 기자 시크릿의 징거, 한선화, 송지은, 전효성(왼쪽부터) ⓒ이명근 기자


17일 성년의 말을 맞아 4인조 그룹 시크릿 멤버 중 한선화, 송지은, 징거 등 3명이 소감을 직접 밝혔다.

송지은은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오늘 아침까지도 실감이 안났는데 주위에서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나니 진짜 어른이 된 듯하다"라며 "앞으로는 좀 더 철이 들어야 되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저와 선화, 징거 등 3명 모두 매니저 오빠로부터 장미꽃을 선물 받았고, 리더인 효성 언니로부터 속옷을 선물 받았다"라며 고마워했다.

송지은은 또 "이제 진짜 20대가 됐는데, 꼭 한 번 가요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선화 역시 "성년의 날을 맞으니 책임감을 더 느낀다"라며 "연말에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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