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성시경 제대... 2년만에 돌아온 버터왕자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5.17 20:27
여러분 전역돌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군에 다녀와, 전보다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는 스타들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요즘에는 군에서 제대한 스타 ‘전역돌’이 대세라고 합니다. 오늘 또 한명의 스타가 전역돌이 되어 돌아왔는데요. 누구일까요? 오늘 첫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보시죠.




#2년만에 돌아오는 버터왕자 성시경 제대!


병장 성시경,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발라드의 귀공자' 성시경씨가 오늘, 육군 제1군사령부에서 24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부대 앞에는 국내외 팬들 100여명과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그동안 성실하게 군복무를 마친 성시경씨. 건전한 음악에 욕심도 생겼다며 좋은 음악으로 빨리 찾아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는데요.

또한, 멋진 음악을 들고 올 가을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성시경씨표 발라드 이제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죠? 빨리 듣고 싶어요.

#깜짝 팬미팅으로 팬들을 기쁘게 한 RAIN

비가 후속곡 활동을 앞두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12일 한 음반판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는데요.

이날 검정 선글라스와 티셔츠로 멋을 낸 비씨. 팬들은 한명 한명 악수와 포옹하고, 핸드폰에 싸인을 요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신의 앨범 활동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불황을 타개하고자 사인회 장소도 서울 시내에 위치한 음반매장으로 택했다고 하죠?!

이렇게 무대 밖에서도 센스 있는 비의 활동. 앞으로도 종종, 이런 서프라이즈한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최진실 추모관' 세운다

고(故) 최진실을 기리기 위한 추모관 건립이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16일, 최진실씨가 안치된 갑산공원 관계자는 고인의 추모관 건립을 유족 측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최진실의 추모관은 기존 연예인들의 추모관과 달리 부지 내에 건물을 따로 지어 운영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추모관에는 고인의 생전 유품과 아끼던 애장품, 팬들이 보내온 추모편지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는데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곳에 동생 최진영씨도 함께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제 벌써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곧 설립 될 <고 최진실씨의 추모관> 그녀를 우리의 영원한 국민배우로 기억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만 폴란스키...두번째 성폭행 혐의?

영화<피아니스트>의 거장 ‘로만 폴란스키’감독이 또 다른 성폭행 추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지난 14일, 영국배우 샬럿 루이스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만 폴라스키 감독에게 영화 ‘해적’ 출연당시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한 것인데요.

사실, 감독은 지난 1977년 할리우드에서 미성년 모델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이듬해 선고가 있기 바로 직전 프랑스로 도주를 감행, 그동안 도피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9월 스위스에서 체포되어, 가택 연금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이런 개인적인 추문과 달리, 각종 세계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휩쓸며 가장 환영받는 스릴러의 거장으로 올라선 로만 폴란스키 감독.

아직까지 감독은 함구무언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의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과연 예술이 면죄부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거장이라는 말에 걸맞지 않는 그의 행동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곧 개봉을 앞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유령작가>는 이미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평단을 놀라게 했습니다.

뛰어난 예술적 자질을 가진 감독인 동시에 성범죄를 저지른 도망자. 우리는 어디에 손을 먼저 들어야 할까요? 우리나라에서 그의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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