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의 포스터>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속편이 3D로 제작되어 돌아온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영화전문지 엠파이어 온라인판에 따르면 디즈니는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를 3D로 제작한다.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는 전편에 이어 조니 뎁이 잭 스패로우 역에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시카고'와 '나인'을 연출한 롭 마샬이 감독을 맡는다. 2011년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2003년 첫 시리즈를 공개한 이래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까지 전 세계적으로 26억 달러(약 2조 9848억)를 벌어들이며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