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승승장구'에 시청률 3배 앞선 압승

길혜성 기자  |  2010.05.19 06:52
SBS \'강심장\'(위)와 KBS 2TV \'승승장구\' SBS '강심장'(위)와 KBS 2TV '승승장구'


SBS 화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인 강호동과 이승기의 '강심장'이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승승장구'에 압승을 거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밤 11시대 방송된 '강심장'은 16.9%를 보이며,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강심장'은 한 때 추월당하기도 했던 같은 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인 '승승장구'(5.6%)에 무려 3배 이상 앞서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의 효연,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 복고 댄스로 인기를 누렸던 배슬기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승승장구'에는 여성 산악인 최초로 최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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