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하녀'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녀'는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전국 527개 스크린에서 12만 384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04만 870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직 칸 영화제 수상 발표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같은 날 개봉한 '로빈후드'는 같은 기간 동안 6만 262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66만 5838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한편, '하녀'와 함께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시'는 8969명을 동원, 누적관객 5만 2760명을 기록해 5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