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음반발매 6일만에 7만장 돌파 '올 최고속도'

길혜성 기자  |  2010.05.19 11:22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음반 판매 부문에서 여전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19일 현재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식 발매된 슈퍼주니 정규 4집은 18일 현재까지 7만 1624장 판매됐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정규 4집은 올 들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모든 단일 음반들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전까지는, 일주일 사이 5만 여장이 팔린 소녀시대 정규 2집 '오!'가 그 기록을 갖고 있었다.

슈퍼주니어 정규 4집의 판매 호조에는 타이틀곡인 댄스곡 '미인아'의 인기와 함께, 멤버들이 이른바 '몸짱'으로 변신한 점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3인조이지만 이번에는 10명이서 정규 4집을 녹음했으며, 활동도 해나가고 있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고 기범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경은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과 갈등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멤버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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