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양수 터진 후 5시간 동안 사진 촬영했다"

김수진 기자  |  2010.05.19 11:15
배우 김세아 첼리스트 김규식 부부 ⓒ홍봉진 사진 기자 honggga@ 배우 김세아 첼리스트 김규식 부부 ⓒ홍봉진 사진 기자 honggga@


가정출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탤런트 김세아가 방송에서 자신의 출산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세아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출산 전 양수가 터졌는데 사진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양수가 터진 이후 약한 진통이 오긴 했지만 하던 일을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 했고, 참고 할 만 했기에 5시간 정도 사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함께한 남편 김규식씨는 "정말 신기하게도 촬영이 끝난 후에서야 진통이 시작 되었고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세아는 무통분만 주사도 없이 온전한 자연출산을 하며 가정출산이 아이와 산모를 위한 출산법임을 이야기하며 딸 예나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자연주의 육아법을 공개했다.

김세아와 김규식 첼리스트 부부는 지난 1월 대한민국 1%의 선택인 가정출산으로 예쁜 딸 예나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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