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큐리, 바니걸스로 '자이언트' 카메오

길혜성 기자  |  2010.05.19 12:10


6인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큐리가 SBS 월화 드라마 '자이언트'에 특별 출연한다.

19일 타이라 측에 따르면 소연과 큐리는 최근 진행된 '자이언트' 촬영에 카메오로 나섰다.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1960, 70년대 최고 인기 걸그룹이었던 바니걸스 역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를 위해 소연과 큐리는 이틀에 걸쳐 바니걸스의 노래와 춤을 맹연습했다.


소연과 큐리의 이번 특별 출연은 같은 소속사(코어콘텐츠미디어)의 절친한 선배인 연기자 황정음의 부탁으로 이뤄졌다. 황정음은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이범수 분)의 여동생 미주 역으로 출연한다.

'자이언트'는 1960, 70년대 서울 강남 개발을 다룬 시대극이다. 소연과 큐리의 특별 출연분은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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