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22일부터 박찬호·추신수 MLB 생중계

길혜성 기자  |  2010.05.19 14:54


박찬호 추신수 등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22일부터 국내 TV를 통해서도 생방송로 볼 수 있게 됐다.

19일 OBS경인TV에 따르면 OBS는 오는 22일 오전 8시 추신수가 소속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 방송한다. OBS는 이날 이후 박찬호의 팀인 뉴욕 양키스의 게임 등 MLB 경기를 지속적으로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OBS는 "단독 생중계를 통해 향후 메이저리그의 플레이오프는 물론, 올스타전과 디비전시리즈 및 월드시리즈 등 2010 메이저리그의 모든 것을 선사할 것"이라며 "주요 경기의 하이라이트도 매일 저녁 방송함으로써, 생중계를 놓친 팬들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BS 메이저리그 단독 생중계의 캐스터는 김준우 아나운서와 홍원기 아나운서가 맡는다. 해설은 MLB 전문가이자 방송해설가인 송재우 위원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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