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ZOOM>
배우 박상면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합류했다.
박상면은 KBS2TV '신데렐라 언니'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천재
파티쉐 미순(이영우 분)의 아버지 양인목으로 출연한다.
양인목은 극중 보수적이고 장유유서를 중시하는 1970~80년대 전형적인 가장으로 딸 미순을 끔찍하게 사랑한다.
박상면은 양인목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짬짬이 제빵학원에 다니며 베이킹을 배우고 있다.
박상면은 "캐릭터를 위해 처음으로 빵을 만들어봤는데 즐거운 작업"이라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슴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6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