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준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

김지연 기자  |  2010.05.21 12:07
최현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최현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남성그룹 V.O.S의 멤버로 솔로 활동에 나선 최현준이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무지개를 만난 기분이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최현준은 비록 솔로지만 다시금 활동에 나서는 것에 대한 감격스런 속내를 밝혔다.

이는 지난해 V.O.S가 스타제국에서 신생 기획사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음반도 내지 못하는 등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현준은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무지개가 보인 것 같다"며 "회사를 옮기면서 설 무대가 없었다. 그런데 다시 노래를 하게 되다니 무지개가 핀 것 같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물론 최현준은 "솔로로 잘되려고 나온 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V.O.S의 이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혼자 나와서 잘 되겠냐는 비난보다는 V.O.S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예쁘게 봐 달라. 꼭 V.O.S로도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현준은 최근 새 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너 없으면 죽어'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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