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오랜만의 韓활동 설렌다..팬에 감사"

길혜성 기자  |  2010.05.21 16:23
원더걸스 ⓒ사진=임성균 기자 원더걸스 ⓒ사진=임성균 기자


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 소감을 직접 밝혔다.

원더걸스는 지난 16일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신곡 '2DT'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음반을 동시 발표한 뒤 17일 일시 귀국, 현재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가요 프로그램 등에 나서고 있다.


원더걸스를 이달 말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2주간 한시적으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더걸스가 국내 방송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노바디' 활동을 끝낸 2008년 말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21일 오후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는 환한 미소 속에 "오랜만에 한국 활동을 하니 정말 설렌다"라며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라며 웃었다.


이어 "미국 공연 스케줄 때문에 '2DT'의 한국 활동을 길게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활동하는 기간만큼은 정말 열심히 무대에 설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전미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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