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2DT' 지상파 첫 무대..복고속 세련미 '눈길'

문완식 기자  |  2010.05.21 18:55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1년 반 만에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 복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원더걸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로 신곡 '2 DIFFERENT TEARS'(이하 2DT)의 첫 지상파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08년 6월 이후 1년 반만의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무대다.


이날 무대에서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연상케 하는 복고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복고적인면서도 세련미는 잃지 않아 원더걸스만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원더걸스는 앞서 20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와 달리 멤버 전원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앞서 원더걸스는 지난 16일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2DT'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새 음반 발표 직후부터,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서 최정상을 질주 중인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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