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개취' 끝..6월 20일 팬들과 만난다

김수진 기자  |  2010.05.22 07:30
배우 이민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민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민호 6월 20일 팬들과 만난다.

이민호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일 종영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을 통해 1년만에 시청자와 호흡한 이민호는 브라운관이 아닌 직접 팬들과 만나 뜻 깊은 만남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민호와 팬들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팬들이 제작한 UCC를 선정, 함께 관람한다.


더불어 이민호는 현장을 찾은 팬 가운데 선정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이민호가 공식 팬클럽 행사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미팅에 앞서 이민호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그동안 미뤄놓았던 CF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호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제의를 받은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좋은 차기작을 통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이민호의 한류에 힘입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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