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함께 한 '청춘불패' 재미+의미 살려

문완식 기자  |  2010.05.22 00:33


KBS 2TV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연출 김호상)가 시청자를 초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청춘불패'는 앞서 공모한 사연을 추려 뽑은 시청자들을 '아이돌촌'으로 초대했다.


나르샤, 써니, 유리, 구하라, 현아, 선화, 효민 등 G7은 각자 자신이 초대한 시청자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에서 온 한 시청자는 'G7 뇌구조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시청자는 앞서 '청춘불패' 시청자 게시판에 멤버들의 뇌구조를 올려 관심을 모았다.


당시 텅텅 빈 '백지' 뇌구조로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던 선화는 이날 공개된 속이 꽉 찬 자신의 뇌구조를 보고 기쁨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초대된 시청자들은 멤버들과 헤어지며 스스로의 다짐을 약속하는 등 '청춘불패'와 G7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G7이 직접 담근 고추장 등 장3종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G7멤버들과 류담, 한민관, 박영진, 송중근, 변기수, 허경환, 박성광 등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팀을 이뤄 '커플 개그콘서트' 대결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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