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슈주 1등..한경·강인·기범 사랑한다"

김지연 기자  |  2010.05.22 10:44


컴백 1주일 만에 가요 프로그램 1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함께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 3명의 멤버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동해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1위를 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려 행복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동해는 멤버 이특, 신동과 함께 1위 트로피에 행복의 키스를 하고 있다.


특히 소감을 통해 동해는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낸 중국인 멤버 한경과 구설수로 자숙 중인 강인 마지막으로 연기자로의 변신을 위해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세 멤버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끈다.

동해는 "슈주 1등했어요. 한경, 강인, 기범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는 "사랑해요. 남들이 뭐라 건 우리는 우리 갈 길 가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3인조이지만 이번에는 10명이 정규 4집을 녹음했고 활동도 10인조로 한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고 기범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경은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과 갈등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멤버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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