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성시경 제대 기다렸다.VIP 고객이라서"

김겨울 기자  |  2010.05.22 22:16
윤종신,성시경ⓒ임성균기자 윤종신,성시경ⓒ임성균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성시경의 제대를 애타게 기다렸던 이유를 밝혔다.

윤종신은 22일 KBS2TV '연예가중계'의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에 출연했다.


윤종신은 "이효리한테 약 60곡정도 일 년에 퇴짜 맞는다"고 고백하며, "비는 연락이 없더라"며 작곡가로서 하소연을 했다.

이어 '성시경이 제대했다'는 말에 그는 "큰 고객이 외국에서 돌아온 느낌"이라며 "예전부터 성시경 곡을 많이 써놨었다. 그거 아직 안 팔렸다"며 웃었다.


한편 최근 KBS2TV '야행성'의 MC를 맡게 된 데 대해 "신동엽이 내가 필요한 시기다"며 "내가 최근에 모셨던 1인자 중 제일 위태위태한 1인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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