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하하는 최근 KBS 2TV 출산장려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연출 김광수) 녹화에 참석했다.
실제 산부인과에서 이뤄진 이날 녹화에서 하하는 "태어날 때 빼고 처음 산부인과에 왔다"면서 "독일에서 태어날 당시 4.9kg이었다. 우량아로 태어나 독일 신문에도 실렸다"고 출생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부친의 직장 때문에 독일에서 출생한 하하는 이후 귀국, 경남 창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최근 결별의 아픔을 겪은 하하는 "지금은 결혼보다는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결혼, 육아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해피버스데이'에서 내가 할 일이 대체 무엇이냐"며 촬영 내내 툴툴거리던 하하는 촬영 도중 도착한 제시카를 보고 급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하하는 "할 말도 없는데 같이 커피나 마시러 가자"고 제시카에게 물밑작업(?)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