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사진=임성균기자
5인 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희는 24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이 16강에 성공하면, 빌보드 차트 핫100에 다시 한 번 오르겠다"고 말해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 하겠다"란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 밖에 아이돌그룹 엠블랙은 "16강에 들면 저희 앨범 16장을 길거리 다니는 시민들에게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새 음반을 동시 발표한 원더걸스는 일시 귀국, 현재 국내에서 타이틀곡 '2 DIFFERENT TEARS'의 활동 중이다. 원더걸스는 오는 6월 전미 투어를 위해 이달 말이나 6월 초 다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