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결별 언급 "바빠서 힘들 겨를 없다"

김현록 기자  |  2010.05.24 14:04


"일로 치유하고 있다"

가수 장윤정이 방송인 노홍철과의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2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연예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노홍철과는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노홍철과 이별에 대해 "연락도 잘 주고받고 잘 지내고 있다. 아주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힘들 겨를도 없다. 둘 다 마음을 일로 치유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또 "우리 팬클럽 분들이 제가 집에서 매일 울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집 앞으로 와서 밤낮으로 응원 도구를 흔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무심하게 들어오곤 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내고 웃을 수 있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예가의 공식 연인으로 사랑받던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3월 결별 소식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올래 올래'라는 발랄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신곡을 살짝 공개한 장윤정은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행사의 달"이라며 행사의 여왕다운 밝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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