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명근기자
톱스타 고현정이 데뷔 20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가진다.
고현정 소속사 측은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고현정이 오는 6월 13일 데뷔 이래로 첫 공식 팬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팬들과 처음 하는 자리 인만큼 팬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고현정 공식 팬 카페 '그녀를 기다리는 소나무'측은 팬미팅 소식을 공지했다.
'그녀를 기다리는 소나무' 측은 "현정님의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현정님과 함께 하는 첫 공식 팬미팅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의 이날 팬 미팅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현정은 MBC '선덕여왕'으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5개월 만에 지난 21일 방송된 'MBC 스페셜- 법정,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의 내레이션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고현정이 내레이션한 'MBC 스페셜-법정,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는 9.7%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하며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