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첫방 '김수로', 메인포스터 3종 공개

최보란 기자  |  2010.05.25 10:21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 장수봉)의 메인 포스터 3종이 공개 됐다.

MBC가 25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그동안 삼국 역사 뒤에 가려졌던 가야의 모습과 인물들, 그리고 김수로왕의 군주로서의 카리스마가 담겼다.


첫 번 째 포스터는 김수로왕 역의 지성을 비롯해 배종옥(정견비 역), 유오성(신귀간 역), 서지혜(허황옥 역), 고주원(이진아시 역), 강별(아효 역), 이필모(석탈해 역)가 한 자리에 모여 인물간의 사랑과 대립관계를 묘사했다.

두 번 째 포스터는 갑옷을 입고 전사로 변신한 김수로와 아들을 왕으로 만들겠다는 정견비, 왕위를 노리는 이진아시, 이들과 맞서는 야욕의 인물 신귀간의 대립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용좌에 앉아 있는 포스터는 왕의 근엄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세 번 째 포스터가 마무리 됐다.

'김수로'는 철의 왕국이자 해상교역의 왕국 가야와 이를 이끈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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