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에바는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출연했다. 에바는 "2살 연하인 남자친구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며 "6개월 동안 쫓아다니며 사귀자고 구애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나가 "에바가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바는 앞서 예비 신랑을 두고 "절대 화내지 않고 언제나 이해심이 많다"며 "스트레스를 받아도 언제나 '그럴 수 있다'고 위로해주는 넉넉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며 행복한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바와 크리스티나는 한국에서 겪은 결혼생활과 시부모님과 있었던 에피소드, 남편과의 첫 만남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