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명동 한복판 구두닦이..500명 인산인해

김수진 기자  |  2010.05.25 18:29
구혜선 ⓒ이동훈 기자 photoguy@ 구혜선 ⓒ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구혜선이 25일 서울 명동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구혜선은 이날 오후 명동 한복판에서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스타 미션제안 코너에 녹화에 참여해 현장에 있던 인파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구혜선의 이번 미션은 명동에서 구혜선이 구두닦이를 하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은 이날 구두닦이에 임하며 얼굴에 구두약이 묻은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채 성실한 모습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구혜선을 보기 위해 현장을 지나던 인파가 몰려들었다"면서 "500여 명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인산인해였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이날 녹화에 이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승승장구' 녹화에 임한다. 방송은 오는 6월 8일.

한편 구혜선은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장편영화 '요술'을 통해 6월 24일 감독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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