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14.7%..성인배우들이 상승세 이을까

전소영 기자  |  2010.05.26 08:01
SBS \'자이언트\' <사진출처=SBS> SBS '자이언트' <사진출처=SBS>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시청률 상승세가 다음 주부터 시작될 성인 연기자들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시청률 13.9%에 비해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정연(남지현 분)이 강모(여진구)가 전교에서 꼴찌를 하자 참고서를 건네며 공부 못하는 사람하고는 친구를 하지 않겠다고 자극해 강모의 학구열을 불타오르게 하는 등의 내용이 방송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는 22.4%,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자이언트'는 다음주 31일, 8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의 연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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